아담의 불순종과 죽음
jk | 2023.02.25 19:09 | 조회 551
날짜: 2023-02-26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창세기 3:1-8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아담의 불순종과 죽음

(성경: 창세기 3:1-8)

 

 

오늘 주일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 기간은 재의 수요일에 시작하여 부활절 전날까지이며 주일을 제외한 40일입니다. 사순절은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성결하게 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함께 상고하며 어떻게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지 살펴보며 우리 모두 죄에서 벗어나 성결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가 그곳에 살면서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아담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2:16,17)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어느 날에 사탄이 뱀의 형상으로 하와에게 찾아와서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질문했습니다.

 

사탄은 간교한 영입니다. 사탄은 간교한 말로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불신하도록 유혹하고 그 다음은 불순종하여 죄를 짓게 하였습니다. 아담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은 완전한 존재가 아닙니다. 사탄은 오늘 날에도 불신자들이 교회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해서 전도를 방해합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멀리하거나 불신하게 해서 불순종하게 합니다. 성도님들이여!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닌 것을 기억하십시오! 말씀을 멀리하면 위험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서 깨어 있어 다가오는 모든 시험을 말씀으로 분별하고 물리치십시오!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는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하와는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불순종하면 그 열매를 먹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해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선악과을 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첫 계명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고 불순종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깨어지고 그 결과로 죽음이 찾아옵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말씀을 배우고 기억하고 순종하십시오!

 

 

7,8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7월과 8절의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난 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습니다. (2)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나서 자신들의 수치를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두려워 숨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의 수치를 가리며 죄에 매여 살다가 말씀대로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그 죄를 감추고자 합니다. 그리고 죄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두려워 숨다가 죽어서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성도님들이여! 죄를 지었을 때 그 죄를 감추지 말고 속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십시오! 거룩이 생명입니다. 십자가 보혈로 거룩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1) 깨어있어서 다가오는 모든 시험을 말씀으로 분별하고 물리치십시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배우고 기억하고 순종하십시오!

(3) 죄를 지었을 때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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