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주러 왔노라!
jk | 2018.09.08 23:17 | 조회 6585
날짜: 2018-09-09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마태복음 10:34-42
  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2.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4.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5.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6.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검을 주러 왔노라!”

(성경: 마태복음 10:34-42)

 

 

세상의 주는 화평은 거짓 화평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읽은 본문에서 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이 땅에 왔다말씀하셨습니다. 34절의 화평은 세상의 힘으로 만든 화평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전쟁을 겪으면서 화평이 생명과 같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으로 미군 사망자가 407,000, 전체 사망자 수는 47,200,000명이었습니다. 전쟁을 겪은 후 세계는 평화를 절실하게 원했습니다. 그래서 2차 세계 대전 후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주도하여 두 세계기구 ‘IMF와 유엔이 탄생했습니다. 각 나라 지도자들은 화평을 위해 유엔에 모여서 외교적 노력을 하였지만, 세계2차대전 이후 끝없이 무기를 개발하고 또한 핵무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생각하는 화평은 인간의 힘(경제력과 무기)으로 만들어지는 거짓 평화입니다. 만일 다시 세계 대전이 일어나면 핵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규모일 것입니다. 세상 나라 지도자에게 세상을 맡긴다면 이 땅에 진정한 화평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진정한 화평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검은 말씀의 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말씀이 가정 안에 들어와서 감추어진 식구들의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식구들이 서로 원수가 되어 사는 모습에서 그들 내면에 있는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우리가 참된 화평을 얻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죄를 먼저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화평을 얻기 위해 어떤 죄와 싸울 것인지 세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1) 예수님 보다 내 가족을 더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37)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라는 말씀’(6:5)을 종이에 기록하여 얼굴 미간과 손목에 붙이고 살았습니다. 가족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그 사랑으로 화평케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신명기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2) 자기 십자가를 버리고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28)

죄인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자기 욕심과 자기 뜻대로 살아갑니다. 그 결과 평화는 깨지고 불화와 결별이 따라옵니다. 자기 고집과 자기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 은혜를 받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화평케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8:34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 영원한 생명 보다 자기 목숨을 선택하는 것이 죄입니다.(39)

나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영원한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 하나님은 임재하시고 다스리심으로 화평이 있습니다. 복음을 생명을 다하여 전하여 이웃의 영혼을 살리며 화평케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말씀을 맺겠습니다.

죄악으로 물들은 소돔과 고모는 말씀으로 다스림 받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변화된 성도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다스리심으로 참된 화평이 있습니다. 말씀의 검으로 내가 있는 곳에서 화평케 하는 사명을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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