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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도 첫 여행 – 구브로에서 주님의 일”
(성경: 사도행전 13:4-12)
안디옥교회가 성령님의 명령을 받고 금식하며 기도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안수해서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1차 전도 첫 여행지인 ‘구브로’에서 주님의 일을 하며 전도 열매를 맺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함께 상고하며 우리도 주님의 일을 할 때 열매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4절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서 거기서 배를 타고 구브로에 가서”
바나바와 바울은 왜 ‘구브로’를 첫 전도 여행지로 결정했을까요? 구브로는 안디옥에서 가깝습니다. 안디옥교회에는 구브로 출신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행11:19,20) 그리고 바나바의 고향이 구브로였고 바나바는 전도팀의 리더 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첫 선교지로 구브로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매우 다양하지만 많은 경우에 나와 관련된 인간관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관계 속에서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5절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마가 요한은 수행원으로 함께 갔습니다. ‘살라미’는 구브로 섬의 동쪽 끝에 있는 도시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회당’을 먼저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왜요? 이미 하나님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고, 그 후 유대인 주변에 있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전략으로 세운 것입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께서 귀한 인생을 주셨는데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의 전략을 세우고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7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바보’에 가서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를 만나고,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났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총독에게 복음을 듣고자 할 때 바예수가 방해했습니다. 그 때 바울이 성령충만하여 바예수를 주목하며 그를 책망했을 때 그는 즉시 맹인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영적 싸움입니다. 마귀의 자식인 바예수가 방해를 했지만 바울은 성령충만하여 그의 정체를 드러내고 맹인이 되게 하여 그를 무장해제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바나바 보다 성령충만한 바울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인간관계 속에서 훌륭한 전도 전략을 세웠어도 성령으로 충만해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성령 충만으로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12절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바울은 총독을 믿게 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관계, 전략, 성령 충만을 상고했습니다. 이런 전도 과정도 중요하지만 전도의 열매가 중요합니다. 전도의 열매는 온전히 성령의 역사입니다. 바울이 성령 충만으로 온전히 맡기고 순종할 때 성령님의 역사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오늘 날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성도님들이여! 성령님께 자신을 내어드리고 온전히 순종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내가 있는 그 곳과 나의 인간관계를 통해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 전략을 세우고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인생 전략을 세우고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성령님께 자신을 내어드리고 순종함으로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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