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과 간증 전도
jk | 2021.01.09 23:53 | 조회 2182
날짜: 2021-01-10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사도행전 22:1-21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신앙 고백과 간증 전도

(성경: 사도행전 22:1-21)

 

 

사도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세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방문한 목적은 첫째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방교회에서 모은 연보를 전달하여 주님의 교회가 하나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예언대로 바울은 쇠사슬로 결박당해 병영으로 끌려갔습니다. 병영 안으로 끌려 들어갈 때 바울은 천부장의 허락을 받고 분노하며 뒤를 쫓아오는 유대인들을 향해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간증하며 전도했습니다. 바울의 간증 전도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간증했습니다.

 

3, 4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인 것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운 사람이고,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어 예수를 믿는 자들 적극적으로 박해하던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쫓아오며 박해하는 자들의 모습에서 과거 자신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죄인이었지만 지금 바울은 용서함을 받은 죄인입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가 있고, 교회 안에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불신자는 죄에 매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님들이여! 믿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잊지 마십시오! 아직 죄인으로 사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십시오!

 

 

2. 바울은 예수님을 어떻게 만났는지를 간증했습니다.

 

6,7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바울은 믿는 성도들을 박해하려고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빛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예수님은 메시야이시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주님의 인도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과 죄를 깨닫는 것과 그 죄에서 돌이키는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성도님들이여!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죄에서 자유를 얻고, 변화되는 축복을 누리십시오!

 

 

3. 바울은 이방인에 보내심을 받은 것을 간증했습니다.

 

21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10)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그 질문에 응답하셔서 바울이 다메섹에서 아니니아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 중 황홀한 경험을 하며 이방인에게도 보내리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이방인 사도로서 엄청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그 다음에는 세상에 보내시어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생명의 말씀을 위해 보내심을 받는 성도가 복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올해 한 해 동안 나를 변화시켜 주신 주님을 간증하며 전도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의 신앙 고백으로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 성도는 간증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간증 전도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1) 예수님을 믿기 전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며 가까이 있는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는 성도가 되십시오!

(2) 예수님을 믿은 후 변화의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3)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아 나를 변화시키신 주님을 간증하며 전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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