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7-07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사도행전 3:1-12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성전 미문에서 주시는 은혜”

(사도행전 3:1-12)

 

 

오순절 성령 강림하셨을 때 베드로는 마가 다락방에서 나와서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모인 유대인들에게 설교를 했습니다. 베드로는 성령님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오셨음과 예수님은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했습니다. 그 다음 집회는 성전 미문 사건으로 모였습니다. 베드로는 오후 3시에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하는 기적을 행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충격받고 ‘솔로몬 행각’으로 모인 유대인들에게 베드로는 또 다시 전도 설교를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과 베드로의 설교로 함께 은혜를 받겠습니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일으키셨음을 믿으세요!

베드로는 성전미문 사건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을 증거 했습니다. 베드로 안에 성령으로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완전히 낫게 하셨다’고 증거했습니다.(16절)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오순절에 성령으로 오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역사하십니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 믿음 안에서 역사하시게 하세요!

성령님은 오셔서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왕과 주인으로 믿고 맡길 때 역사하십니다.

 

1.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인정하십시오!

오늘 읽은 본문에 나오는 앉은뱅이는 나면서부터 걷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사용하는 정상적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얼마나 뼈져리게 느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앉은뱅이처럼 자신의 한계를 깨닫기를 원하십니다.‘하면 된다!’고 하지만 해도 안 되는 것이 훨신 더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고 죽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죄는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달으세요!

 

2.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는 할 수 있다’ 선포하십시오!

베드로는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금도 은도 없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고 달라졌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안에서 부족함이 없었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 받고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님이 일하시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도님들이여!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3.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의 이웃들이 예수로 복을 받게 하십시오!

베드로는 예수님은 복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하였습니다.(25,26절) 베드로는 성령 받음으로 생명으로 충만하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복을 주시는 예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우울증으로 시달리다가 패배자의 모습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오직 예수로 살며 생명으로 충만하고, 전도하는 복의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전 미문과 솔로몬 행각에 임하신 은혜를 충만히 받으십시오!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주님 만 의지하며 거룩하십시오!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으로 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복의 예수님을 증거하여 이웃들로 복을 받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