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03-03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로마서 8:26-28

2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성경: 로마서 8:26-28)

 

거듭난 성도들이 기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도들에게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도 같습니다. 육신이 호흡을 멈추면 죽듯이 영혼도 기도가 멈추면 믿음이 죽습니다. 어떤 사람이 영적 생명이 있는 기도할 수 있나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 심령 안에 임한 성도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을 함께 상고하며 우리 모두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생명 있는 기도를 하기 원합니다.

 

 

1.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는 성도들을 도와주십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육신과 정신은 연약해서 질병에 들기 쉽고, 충격을 받으면 깨어지기 쉽습니다. 필요를 적절히 채워주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연약함을 인정하는 성도들이 기도할 때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보혜사’는 ‘돕기 위해 곁으로 부름을 받은 자’는 뜻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우리를 돕기 위해 우리 곁에 계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도님들이여! 자신이 연약함을 인정하고 곁에 계신 성령님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2. 성령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자신을 온전히 맡기며 기도하십시오!

 

☞26절하,27절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도가 기도할 때 성령님께 도우심을 구하면 성령님이 자신이 일처럼 여기시고 친히 탄식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100% 응답받도록 도우십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할 때 ‘성도들의 기도 자세’가 중요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 첫째, 성령님을 전적으로 믿고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둘째, 기도할 때 내가 원하는 응답을 내려놓고 성령님께 100%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기도할 때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성령님께 집중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님들이여! 100%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해 성령님을 믿고 맡기며,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기도하십시오!

 

 

3.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기를 소원하며 기도하십시오!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은 믿는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탄식하며 기도하실 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함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 자세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도 응답을 하셔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성도님들이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원하며 기도하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1) 자신이 연약함을 인정하고 곁에 계신 성령님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2) 성령님을 믿고 맡기며,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기도하십시오!

(3)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간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