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4-29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요한복음 15:1-12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MP3 player 로딩중 ...

“열매를 맺으라!”

(요한복음 15:1-12)

 

예수님은 오늘 읽은 본문에서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시고, 하나님을 포도원 주인인 농부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성도는 포도나무 가지로 비유하셨습니다. 농부는 포도 열매를 얻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고 정성을 다해 가꿉니다. 마찬가지로 농부 되시는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부활과 생명이 되시게 하심으로 믿는 우리가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1. 열매를 맺는 성도가 생명과 축복이 있는 성도입니다.(1-2절)

생명이 있는 가지가 열매를 맺으며 또한 씨를 만들어 번식을 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성도가 생명 있는 가지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시며 축복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을 믿을 때 죄 사함 받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롬8:9-10)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으며 축복을 누리며 멋지게 사십시오!

 

 

2. 오직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2-7절)

가지는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어야 진액을 받아야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농부는 가지를 더러움으로 병들어 죽지 않도록 깨끗하게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성도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와 같이 예수님께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항상 교통하여 은혜를 받아 좋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1)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십자가 은혜로 항상 성결하십시오!

(2) 생명과 같은 은혜를 받기 위해 은혜의 자리에 더욱 열심히 나가십시오!

(3)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담대히 사명으로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3.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사랑의 열매를 맺으십시오.(8-12절)

예수님의 제자 된 성도들은 열매를 많이 맺음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제자들에게‘나의 사랑 안에 거하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명령하셨습니다.

(1) 예수님의 제자 된 성도들은 예수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뻐합니다.

(2) 그리고 자신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며 자연적으로 열매 맺습니다.

성도님들이여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셨습니까? 그 사랑에 감격하여 울어보셨습니까?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원수까지 사랑하며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열매를 맺으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하루 앞두고 오늘 읽은 포도원 강론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그 엄청난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멋진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우신 은혜입니까?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멋지고 풍성한 열매를 맺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