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교

내 아바 아버지!
jk | 2016.12.17 23:08 | 조회 7269
날짜: 2016-12-18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로마서 8:12-17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2.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3.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4.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5.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6.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MP3 player 로딩중 ...

내 아바 아버지!”

(성경: 로마서 8:12-17)

 

모든 사람들은 이 땅에 태어날 때 아버지가 존재합니다. 성도님은 아버지에 대해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십니까? 성도님에게 아버지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믿는 성도에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말씀했습니다. 대강절 넷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이 내 아바 아버지가 되시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상고하며 은혜나누겠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1) 예수님과 하나님과 친숙한 관계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5:17절에서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부르신 기록이 150번 이상이 나올 정도로 하나님과 예수님은 친숙한 관계입니다.

 

(2) 예수님은 좋은 아들로서 하나님의 뜻을 100% 따랐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마가복음 14:36에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바는 당시에 사용되었던 아람어이며 어린아이의 언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바는 어린 자식이 아버지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는 친숙한 관계에서 부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 뜻에 100% 맡기셨습니다.

 

 

2.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나요?

사람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을 주셨나요?

(1) 예수님을 영접하고 양자의 영을 받은 성도입니다.

구약 시대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습니다. 죄인이 함부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믿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첫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양자의 영 곧 아들의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15)

 

(2)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도를 100% 받았습니다. 누가 하나님과 친밀한 성도입니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13) 범사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성도입니다.(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성도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고, 온전히 맡기며, 성령으로 기도합니다.

 

(3)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을 받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시는 예수님을 십자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는 영광만 있지 않고 고난도 있습니다. 고난을 두려워 하거나 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성도는 하나님이 도우시고 채워주십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다음 주일은 성탄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인으로 살다가 지옥에 갈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고, 또한 믿는 우리가 하나님을 내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우리 모두 기뻐하며 감사합시다! 동방박사 처럼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마음을 다해 경배합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95개(9/20페이지)
주일설교
No 제목 Down
235 바울과 바나바는 왜 갈라서서 전도여행을 떠났나?
본문: 사도행전 15:30-41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11-01
234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시는 하나님
본문: 사도행전 15:6-21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10-25
233 1차 전도여행의 열매로 갈라디아교회가 설립되다!
본문: 사도행전 14:19-28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10-18
232 비시디아 안디옥 전도 설교에 대한 반응
본문: 사도행전 13:42-52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10-11
231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의 전도설교
본문: 사도행전 13:13-30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10-04
230 1차 전도 첫 여행 – 구브로에서 주님의 일
본문: 사도행전 13:4-12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9-27
229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다!
본문: 사도행전 13:1-3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9-20
228 스데반 순교 후 백부장 고넬료가 구원받다!
본문: 사도행전 10:1-16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9-13
227 스데반 순교 후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본문: 사도행전 12:1-17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9-06
226 스데반 순교의 파장: 무명의 그리스도인 안디옥교회 설립
본문: 사도행전 11:19-26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8-30
225 스데반 순교의 파장; 사마리아 전도
본문: 사도행전 8:1-8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8-16
224 스테반의 설교와 순교
본문: 사도행전 7:46-60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8-09
223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본문: 사도행전 6:8-15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8-02
222 일곱 집사를 택하라!
본문: 사도행전 6:1-7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7-26
221 예수는 그리스도!
본문: 사도행전 5:33-42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7-19
220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본문: 사도행전 5:17-32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7-12
219 복음 전파와 영적 싸움
본문: 사도행전 4:1-12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7-05
218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본문: 사도행전 3:11-26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6-28
217 앉은뱅이가 만난 예수님 그리고 변화
본문: 사도행전 3:1-10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6-21
216 베드로의 오순절 전도설교 (2)
본문: 사도행전 2:25-41
설교자: 이종길목사
날짜: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