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5-28   설교자: 이종길목사   본문: 창세기 45:4-11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고하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내게로 지체말고 내려오사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있어서 나와 가깝게 하소서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속과 아버지의 모든 소속이 결핍할까 하나이다 하더라 하소서 MP3 player 로딩중 ...

“가정을 잘 섬기고 있습니까?”

(창세기 45:4-11)

 

오늘날 가정들이 죄와 악한 영으로 공격을 받으며 많은 가정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요셉은 부모와 형제들의 가정을 사랑하며 살리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을 상고하면서 자신의 가정을 돌아보며 잘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영적으로 변화되는 성도가 되십시오!

가정이 복을 받기 위해 성도님이 먼저 은혜를 받아 영적으로 변화되십시오! 하나님은 변화된 성도와 함께 하십니다.

 

(1) 가정 안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 받으십시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죽이고자 했고, 지나가는 상인에게 은 20개를 받고 팔아버렸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받았겠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상처에 매여 살지 않았습니다. 가정 안에서 받는 상처에 매여 살면서 원망으로 사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2) 가정 안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거룩하게 사십시오!

요셉이 역경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도우신 것은 요셉이 거룩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거룩한 성도와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어떻게 거룩할 수 있나요? 말씀과 성령으로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3) 가정 안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으며 감사하십시오!

요셉은 형제들이 자신을 돈을 받고 팔아버렸으나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부모와 형제들은 요셉 자신에게 행복과 감사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2년 만에 형들을 보았을 때 반가움으로 울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가족들이 내게 아픔을 주었다고 해도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감사하십시오!

 

 

2.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가정을 섬기는 성도가 되십시오!

가정이 복을 받기 위해서 성도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정을 섬기십시오! 섬기는 가족을 통해 가정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1) 사랑과 용서로 가정을 섬기십시오!

요셉은 형들을 사랑하며 용서함으로 집안을 살렸습니다. 미움과 정죄는 가정을 죽이고, 사랑과 용서는 가정을 살립니다. 성도님들이여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로 가정을 살리십시오!

 

(2) 필요를 채워줌으로 가정을 섬기십시오!

요셉은 부모와 형제들이 살 수 있는 곡식과 집 그리고 목축업을 할 수 있는 넓은 땅을 주었습니다. 성도님들이여 내게 있는 것으로 가족에게 넉넉하게 베풀며 섬깁시다!

 

(3) 사명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을 섬기십시오!

요셉이 자신의 부모와 형들의 가족들을 애굽으로 초청하여 섬긴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었습니다.(5절) 요셉은 야곱의 집안이 모두 굻어죽고 망하는 위기에서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시아의 민족이 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로운 가정이 될 때 사명의 가정으로 사용하십니다. 성도님의 가정이 사명의 가정이 되게 하십시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주일은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영적으로 변화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리고 부르심을 따라 가정을 섬기십시오! 성도님들의 가정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부흥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되기를 소원합니다!